옴니어스의 마음 꽉 찬 스타트업 웰컴키트
여러분의 첫날은 어떠셨나요?
회사 면접은 종종 소개팅에 비유되곤 합니다. 직장생활도 연애도 짧게는 일상, 길게는 인생을 바꿀 큰 사건이죠. 여러 번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가치관을 살피는 과정은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그뿐인가요, 썸 타는 시기가 튜토리얼이라면 함께 하기로 약속한 한 첫날부터가 진짜 시작인데요.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줬더라도 그 첫날이 엉망이라면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입니다.
회사에 팀원으로 합류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번에 걸친 면접에서 아무리 멋진 모습을 보여준 회사더라도 첫 출근날이 나쁜 기억으로 남으면 큰일입니다. 먼지 쌓인 책상, 먼저 인사를 건네지 않는 사람들,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면 소중한 새 팀원분이 ‘내가 이러려고 이 회사에 입사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질 수도 있으니까요.
한창 성장 중인 패션 AI 스타트업 옴니어스에도 많은 분들이 새롭게 함께하고 계십니다. 많은 기회 중에서도 옴니어스를 선택하신 분들께 ‘회사 잘 골랐네’ 하고 만족스러운 인상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분 자기소개 듣고 박수치기 같은 건 너무 진부하잖아요. 많은 고민 끝에 이번 달부터 옴니어스에서는 입사자분께 드리는 작은 선물로 웰컴박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부터 1일! 옴니어스에 처음 출근하신 날 자리 위에 놓인 작은 입사선물 웰컴박스입니다. 박스 안에는 입사자분의 즐거운 옴니어스 생활을 바라며 준비한 선물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엽서 속 재영님의 환영 인사부터 푹신한 방석까지, 웰컴키트를 꾸리는 데 많은 팀원분들께서 의견을 주셨어요.
2018년 12월 현재 옴니어스 웰컴박스엔 이런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 옴니어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CEO 재영님의 환영 편지
· 직장생활 필수템 펜/연필꽂이/머그컵/노트
· 하나쯤 있으면 언제든 쓸 미스트
· 추운 겨울 뜨겁게 보내요, 계절 한정 아이템 주머니 핫팩
· 옴니어스 로켓에서 함께 우주를 바라봐요 알디프 티 박스 ‘스페이스 오디티’
· 앉으시는 자리 편하게 모실게요 푹신한 방석
이 웰컴박스는 12월 신규 입사자분께 무사히 전달되었습니다. 휴가나 리모트 근무, 외근 일정 때문에 그 날 사무실에 계시지 않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자리엔 없더라도 모두가 새로 오신 분을 환영한다는 게 작은 선물을 통해 전해졌다면 좋겠습니다. 웰컴박스의 주인분께서 즐거운 회사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파이팅! 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