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역량 최우수기업 인증…패션산업 패러다임 바꿀 솔루션 지속 제공글로벌 패션AI 기업으로 입지 강화
패션 AI기업 옴니어스(대표: 전재영)가 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I-2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등급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 기술력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판단하는 지표다. TI-1부터 TI-10까지 10단계 등급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고 TI-2 등급은 상위 2단계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한다.
이 중에서도 옴니어스가 획득한 TI-2 등급은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되며,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옴니어스는 2015년에 설립된 패션 AI 스타트업으로 패션 이커머스 기업에 고객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한 이미지 인식 기반 상품 속성 자동 태깅 AI 솔루션 ‘옴니어스 태거’와 카메라 서치 통한 상품 이미지 기반 추천 AI 솔루션 ‘옴니어스 렌즈’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패션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 구축을 위한 트렌드 분석 및 예측 AI 솔루션 ‘알피’까지 제공함으로써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옴니어스는 인공지능과 패션 전문가가 자체 연구를 통해 패션 이미지 인식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여 기술 장벽을 구축해왔으며,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패션 분석 솔루션을 유수의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패션 이커머스 내 파급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기술신용평가 TI-2 등급 획득을 통해 기술력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