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Bloter)
패션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옴니어스가 자사 AI 패션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패션 업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옴니어스 측은 코로나19로 제한된 활동 반경 속에서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실무자 및 사업자들에게 자사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강화해오던 일부 업체들은 현재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더 많은 패션 업체와 실무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자사 서비스를 무료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