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누가 될까?
최근 무신사의 29CM 인수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로써 신세계(W컨셉), 카카오(지그재그), 무신사(29CM)의 대기업과
에이블리, 브랜디, 머스트잇 등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에이블리도 총 440억의 투자를 받았고
브랜디도 네이버를 포함 539억의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작은 기업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왜 이렇게 패션 플랫폼 경쟁이 심해졌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커머스의 급격한 성장
급격한 성장 보이시나요? 무신사는 매출 1조를 넘었고 에이블리는 눈에 띄게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카카오의 지그재그, 신세계의 W컨셉, 브랜디 또한 정체하지 않고 많이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은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방문이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점점 더 온라인 구매에 익숙해지면서 생긴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쿠팡, 네이버, 티몬, G마켓 등 이커머스 시장의 출혈 결쟁은 계속 되었는데요, 쿠팡의 적자 규모는 아주 유명하죠? 하지만 자료를 보면 알수 있듯이 2022년의 시장 규모를 220조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출혈 경쟁을 할 수 밖에 없고 카카오, 네이버, 신세계 등의 큰 기업이 패션 커머스에 진입했기 때문에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존에는 태그를 하나 하나 입력해야 했고 입력하지 않을 경우 검색 키워드에 반영이 되지 않아서 고객들이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찾기가 어렵고, 쇼핑하는 시간을 늘리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태그를 달아주고 부터는 회사의 직원과 고객 모두 편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죠.
또한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인식하고 다년간의 데이터로 유사한 제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구매를 추가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옴니어스의 고객사 중 한 곳은 솔루션을 진행하고 나서 75%의 클릭율이 상승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죠?
위의 인공지능 태그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에서도 평균 검색 효율이 302% 상승했습니다. 직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패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아직 진행 중이며, 기업의 규모에 상관 없이 이를 중요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커머스의 피터지는 경쟁으로 쿠팡, 네이버, 이베이에 이어 마켓컬리, 11번가, 티몬 등이 살아 남아있습니다. 결국 자사만의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독보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업체가 살아남게 됩니다.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배송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렸고 네이버는 네이버 포인트와 독보적인 접근성, 다양한 제품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그 외에 지그재그, 브랜디, W컨셉 등의 업체들도 라이브커머스, 브랜딩 활동 등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쿠팡의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커머스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편의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어떻게, 얼마나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지가 패션 이커머스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패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필수입니다. 고객들이 변하면서 패션 업계도 더 바뀔 것이고 독보적인 편리함과 브랜드적인 가치를 줄 수 있는 기업이 시장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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